지극히 평범한 숏의 연결을 통해 묵직하게 감정을 움직이는 힘.
지난해 7월 18일 일본 도쿄의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왼쪽)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 외상이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점잖게 뒷짐 지고 있을 때가 아니다.
이어 그 꿈을 키운 게 7광구였다.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kim.뉴스 속에서 7광구의 꿈은 사라져갔다.
문제는 유엔 해양법이 94년부터 바뀌어 7광구 공동개발구역 90%가량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에 속하게 됐다는 사실이다.여기서 검은 진주는 물론 석유다.
한·일 공동개발구역인 7광구의 위치 미국 해군 해양연구소나 유엔에선 이곳의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이 72억t에 이를 있을 것으로 봤다
핵심은 경기도의 대북사업 지원을 위해 500만 달러.이곳은 권력 견제가 허용되지 않는 절대왕정 국가다.
민주주의로 유지되는 평등한 사회.이걸 담는 도시로 중심 없는 반지 모양의 구조 제안들이 몇 있었다.
또 신도시가 필요해졌다.행정수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이름으로 애매하게 타협이 되었다.